미세먼지가 한반도를 점령했습니다. 수도권에는 엿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사람들은 온통 미세먼지 이야기를 합니다.
대통령은 어제(5일) 긴급보고를 받고 오늘은 비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핵심은 중국과의 공조였습니다. 인공강우 실험도 언급했습니다. 오죽하면 이 얘기를 했을까 싶습니다. 인공강우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아직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결국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 정부도 속이 타겠지만 누구보다 답답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 미세먼지 속에서 일상을 영위해야 하는 이 땅의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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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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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