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서 금광 붕괴…"5명 숨지고 35명 실종"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9.02.14 18: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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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금광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를 보면 라이베리아 관리들은 북동부 님바주의 한 금광에서 지난 9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으며 약 35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광부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굴삭기 등의 장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님바주는 불법 채굴이 많고 사고 금광도 불법 광산으로 파악됐습니다.

라이베리아는 19세기 미국 노예들이 세운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입니다.

하지만 빈곤과 높은 실업률 등 경제난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 광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