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4가 철물점에서 화재…12명 대피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작성 2019.02.14 15: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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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7∼8개 점포로 옮겨붙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0분쯤 초진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불로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는 철물점 안에서 투명 아크릴판을 절단하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창용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해당 철물점 관계자는 아크릴판을 절단하고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전했다"며 "자체 진화하려다가 불길이 커져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