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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공개…23년 따라다닌 악성 댓글 내용은?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공개…23년 따라다닌 악성 댓글 내용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을 23년 간 따라다녔던 악성 댓글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13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직접 악성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더욱 겸손하고 바르게 살겠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댓글 내용은 '서태지처럼 조용히 좀 살아라. 댄서 출신 주제에, 아이들 주제에, 네가 누구 때문에 출세했는데'였다.

이에 대해서 양 대표는 "지난 23년간 제가 가장 많이 접해온 리플"이라면서 "님이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 같지만 내게는 아이들마저도 엄청난 영광이었다. 92에서 96년까지 서태지와 아이들은 꽤 괜찮은 그룹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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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양 대표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허위 염문설을 지라시형태로 만들어 유포한 작성자가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다고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튼트 측은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는 20대여성이었다."면서 "악의적이고 왜곡된 루머 양산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며, YG는 팬들 제보와 법무팀 모니터링을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funE 사진DB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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