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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작성 2019.02.14 02: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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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짜리 제품이 있습니다. 상인은 원래 2만 원인데 1만 원에 판다고 말합니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사면서 1만 원 싸게 샀다고 착각을 합니다. 이걸 닻 내림 효과라고 합니다.

닻을 내리면 배가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처음 제시된 2만 원이라는 정보가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한테 분담금 5억 달러를 더 얻어냈다고 말한 건 다음 협상에서 이런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들은 닻 내림 효과에 속지 않듯이 우리 정부도 현명하게 협상에 나서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