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레이니즘' 어땠기에…비 이어 원곡 작곡가도 극찬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선보인 '레이니즘' 커버 무대에 대해서 원곡 가수인 비와 작곡가 배진렬 씨 모두 극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달 25일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무대에서 비의 레이니즘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정교하면서도 파워풀하게 레이니즘 안무를 완성했다.

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비는 지난 12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사무실 직원 분이 링크를 보내주셔서 강다니엘 씨의 '레이니즘'을 봤다. 정말 훌륭하게 잘했다. 나보다 더 잘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레이니즘'의 원곡 가수인 비에 이어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배진렬 씨도 자신의 SNS에 강다니엘의 '레이니즘' 영상을 올리고 칭찬했다.

배진렬 작곡가는 "정말 잘한다. 오라고 할 때 직접 볼 껄"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강다니엘 팬들이 댓글을 달자 배진렬 작곡가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 "커버곡에 본인 스타일까지 가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강다니엘 무대를 칭찬했다.

이에 팬들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을 없을 영상"이라면서 "강다니엘의 섹시, 카리스마, 귀여움이 모두 있는 무대였다."고 반색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