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수출 급증했지만 무역흑자 5년 만에 최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1.14 11:10 수정 2019.01.14 13: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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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 거센 경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중국의 지난해 무역흑자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무역흑자는 전년보다 16.2% 감소한 3천518억 달러, 약 394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 4천8백만 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2조 1천4백만 달러로 15.8%나 늘면서 수입 증가 폭이 수출을 압도했습니다.

한편 미중 무역전쟁의 계기가 된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전년보다 17.2% 늘어난 3천2백33억 달러로 2006년 이후 사상 최대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