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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하하가 셋째 임신 소식에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한 이유

[스브스타] 하하가 셋째 임신 소식에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한 이유
가수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패널들이 새해 다짐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MC 유재석은 하하에게 "셋째 임신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런데 임신 사실을 알고 아내에게 미안했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별 셋째 임신에 하하가 미안하다고 한 이유
하하는 "아내를 위해 약속을 했었다. 이제는 서야 할 자리에 서서 활동을 하길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하하는 별이 가수로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랐던 겁니다.
별 셋째 임신에 하하가 미안하다고 한 이유
유재석 역시 "팬들도 그렇고 저 역시도 별 씨가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며 동감했습니다.

이에 하하는 "그런데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해 패널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하하는 "둘째는 원래 딸인 줄 알고 소울이라고 지었는데, 셋째는 느낌이 와서 '송(Song)'이라고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한 별은 2013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2017년에 둘째를 득남했습니다. 

이어 하하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별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별 셋째 임신에 하하가 미안하다고 한 이유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하하·별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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