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장인 평균 41만4천원 쓴다…"44%는 세뱃돈"

동세호 기자 hodong@sbs.co.kr

작성 2019.01.11 11: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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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 직장인들은 평균 41만4천원을 사용하고 이중 44%는 세뱃돈으로 줄 계획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371명 등 성인남녀 1천217명을 대상으로 '설날 경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이 설 연휴 동안 쓰게 될 경비는 평균 23만1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인들의 예상경비가 41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취업준비생은 17만2천원, 대학생은 12만1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36만1천원, 50대 이상 35만9천원, 30대 32만7천원, 20대 17만3천원 순이었습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설날 소요 경비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미혼남녀는 각각 23만2천원, 18만8천원을 쓸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혼남녀는 각각 45만9천원, 35만8천원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은 경비의 절반에 가까운 18만1천원을 조카, 동생, 자녀들에게 줄 세뱃돈 예산으로 잡았습니다.

50대 이상 직장인의 세뱃돈 예산이 33만8천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진=잡코리아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