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선을 보인 '메이크업 부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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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과 아이라이너, 파운데이션, 향수 등에 들어간 돈은 총 4천 위안, 우리 돈으로 약 66만 원입니다.
그리고 앱을 통해 예약한 뒤 사용한 시간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보통 58위안(약 1만 원)을 내면 45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몇몇 누리꾼은 "부스 안에 있는 화장품이 정품이라면 꽤 괜찮은 것 같다", "실용적인 것 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많은 사람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비위생적이다", "'헤르페스 부스'다"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hanghai.i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