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 9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실업률은 3.8%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작성 2019.01.10 12: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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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일자리 증가 폭이 다시 둔화하면서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규모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천6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4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600만 명으로 전년보다 9만 7천 명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 3천 명으로 2016년 이래 3년째 100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1999년 6월 통계 기준을 바꾼 이래 연도별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후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실업률은 3.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습니다.

2001년 이래 1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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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이 15일부터 시작됩니다.

국세청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8시에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는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에 주요한 며칠은 홈택스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서비스 첫날인 15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시작되는 날인 18일, 수정·추가 자료 제공 다음 날인 21일,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일인 25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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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동안엔 같은 기종인데도 보증기간이 해외보다 짧아서 '역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1년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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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KTX 수준의 지연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은 공정위가 분쟁 해결을 위해 제정하고 시행하는 고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