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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함소원 출산 직후 남편 진화가 가장 먼저 한 행동

함소원 출산 직후 남편 진화가 가장 먼저 한 행동 '뭉클'
출산 직후 힘들어하는 함소원에게 남편 진화가 볼에 입을 맞추며 격려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함소원의 출산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함소원은 출산 도중 과호흡이 일어나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놀란 진화가 급하게 수술실로 들어와 출산 과정 내내 아내의 곁을 지켰습니다.

무사히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진화는 태어난 아기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본 진화는 눈물을 흘리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진화는 아내의 눈물을 닦아주고 볼에 입을 맞추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기를 처음 마주한 함소원은 "아기 건강해요?"라며 첫 마디를 뱉었고, 건강하다는 답변을 듣자 그제야 안심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함소원 출산 직후 남편 진화가 가장 먼저 한 행동 '뭉클'
함소원 출산 직후 남편 진화가 가장 먼저 한 행동 '뭉클'
이어 병실로 돌아온 함소원은 가족들에게 "남편이 아기 이름 지었어. 중국 이름은 후이쩡이고 한국말로는 혜정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화는 장모님을 향해 "이름 괜찮아요? 예뻐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진화의 어머니는 아이의 이름을 한국말로 불러보는 연습을 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네이버 TV '아내의 맛'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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