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저녁 7시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 주택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살고 있던 주민 38살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불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방 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