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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 아시아선수권 리드 통산 12회 우승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자인은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2018 스포츠 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완등하며 일본의 노구치 아키요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루트를 완등한 김자인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자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월드컵을 마치고 체력적으로 지쳐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선 이후 컨디션을 회복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2004년부터 12번 우승했다는 게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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