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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외국인 선수 먼로 영입 가승인 신청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을 내보내고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9일) "다리 근육 부상인 스트릭렌 대신 자신타 먼로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30살인 먼로는 키 196㎝ 센터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2010년 워싱턴, 2011년 털사 등에서 뛴 선수입니다.

스트릭렌은 이번 시즌 2경기에서 평균 9점, 3.5리바운드로 부진한 데다 부상까지 겹쳐 시즌 초반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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