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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더 심해진다…동해안 점차 빗방울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가 내일(6일)은 더 심해집니다.

밤사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 오염물질까지 정체하기 때문인데요, 내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오후가 되면 서쪽과 경북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점차 동풍이 불어오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영동지방, 밤에는 경북 동해안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까지 많은 곳은 최고 30㎜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 한낮기온 17도로 낮 기온은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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