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밝게 빛난 '별'이 안식에 들었다.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신성일, 윤정희가 공연한 김수용 감독 연출의 '사랑의 조건' 의 한 장면.
신성일을 당대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1964년 영화 '맨발의 청춘' 한 장면.
사진은 1968년 '제7회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성일.
1970년 '제7회 청룡영화상' 남자인기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신영균, 신성일, 남궁원.
2017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배우의 신화 영원한 스타, 신성일' 특별전에 참석한 신성일(오른쪽)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