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바코 에스모드' 패션쇼 현장에서 포착된 영상입니다.
런웨이를 누비는 모델들 사이에 태평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고양이는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드러눕더니, 몸을 이리저리 핥으며 뻔뻔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이어 심심했는지 지나가던 모델들에게 발을 쭉 뻗어 '냥펀치'를 날리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의 잔망스러운 애교에 지나가던 모델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피식 웃기도 합니다.
그리고 잠시 뒤 고양이는 직접 도도한 워킹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이 영상은 SNS상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델들에게 진정한 캣워크를 가르쳐주려는 모양이다", "너무 사랑스럽다", "고양이 모델이다", "멋진 패션쇼",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Dal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