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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새 역사 썼다…외화 스릴러 최초 200만 돌파

'서치', 새 역사 썼다…외화 스릴러 최초 200만 돌파
영화 '서치'가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의 새 역사를 썼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13일 전국 6만 1,0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1,989명.

앞서 역대 외화 스릴러 최고 흥행작 '나를 찾아줘'(176만)의 흥행 기록을 넘은 '서치'는 외화 스릴러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

평범한 소재지만 형식에 차별화를 둬 젊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SNS 시대에 걸맞는 소재와 주제의식,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관객들에게 두뇌 유희를 선사하는 데 성공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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