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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숨겨진 기네스 주인공은? 20년 개근 "임성훈-박소현"

'세상에 이런 일이' 숨겨진 기네스 주인공은? 20년 개근 "임성훈-박소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공동 진행자 임성훈, 박소현이 최장수 공동 진행자로 한국 기네스에 등록됐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에서는 20년 4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고 개근한 MC 임성훈, 박소현이 마지막 기네스 기록으로 소개됐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가정의 달 특집으로 처음 방송된 이후,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시민들의 특별한 사연을 20년 간 담아왔다.

10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된 여러 기네스 기록을 다시금 소개했다. 그리고 숨겨진 마지막 기네스 주인공이 밝혀졌다. 그것은 바로 매주 같은 자리에서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켜온 MC 임성훈, 박소현.

공동 진행자가 대타 MC 없이 한 프로그램을 20년 이상 함께 방송한 것은 한국방송 역사상 최초다. 이에 한국기록원에서는 임성훈-박소현에게 최장수 공동 진행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임성훈과 박소현은 "프로그램이 여기까지 온 원동력은 제작진의 힘"이라며 제작진에 공을 돌렸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이 만드는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 시청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이제 1111회를 목표로 열심히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청자에 약속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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