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핵포기와 동시에 북한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이른바 '동시 행동'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워싱턴발로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검토 중인 이 구상은 북핵 포기선언과 미국에 의한 안전 보증 등을 동시에 진행한 이후, 북한이 핵 검증을 수용하는 등 단계가 진전될 때마다 미국이 다음 양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신문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 경우 북한이 핵 포기 결단을 한층 쉽게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이 양보만 챙기고 합의를 내팽개칠 것을 우려하는 신중론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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