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농작지와 작물 생산량이 급감해 전세계 기아 인구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경고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 주민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대부분 기아와 식량난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에서 작물을 키울 수 있는 날이 연간 120일 이하인 땅은 11억ha에 이르지만, 오는 2080년 쯤에는 영국 영토의 4배에 이르는 9천만ha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또 약 20억 인구에 달하는 40개 개발도상국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량 감소가 일어나 영양실조 인구가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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