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선 올들어 5명을 비롯해 지난 1986년부터 모두 68명의 언론인들이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각 신문사와 방송사마다 직원들에게 군이나 경찰이 받는 것과 같은 사격훈련에 적극 참가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살해될 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아래서 필리핀 언론인들은 이제 무장한 채로 취재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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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세계은행 건물 앞에서 갑자기 전기 변압장치가 폭발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큰 폭발음과 함께 불꽃과 연기가 보이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이 비명을 지르며 바깥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는 폭발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완전 진화할 때까지 주위 건물에 있던 사람들까지 혹시나 큰 폭발로 이어지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 폭발은 최근에 내린 폭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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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산과 미국산 포도주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장 배 아파하는 곳은 바로 프랑스의 포도주 생산 농가들입니다.
8천 명의 포도주 생산업자들은 프랑스산 포도주 수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가 평화롭게 끝났다 싶었는데 흥분한 사람들이 돌아가는 길에 거리에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앞으로 프랑스 정부에겐 전세계 사람들이 프랑스산 포도주를 더 많이 마시게 할 묘안을 짜내는 일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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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을 먹어치우고 함부로 망가뜨리는 야생동물들, 농가들의 큰 골칫거린데 이스라엘 농부들이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사자의 배설물을 가져다가 작물을 심은 들판에 뿌려놓으면 야생동물들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농부가 시험삼아 해 본 방법이 의외의 효과를 거두면서 마을 전체가 오랜 시름을 덜게 됐습니다.
사자 사육사도 배설물 치울 걱정 안 해서 좋고, 농부들은 공짜로 이 "야생동물 퇴치제"를 쓸 수 있어 좋고, 모두들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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