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6회 전주 국제영화제가 오늘(28일) 개막됐습니다. 올해는 특히 실험적인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세계적인 디지털 독립영화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권대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영화제를 상징하는 작품인 '디지털 3인 3색' 꿈과 욕망에 대해 3개국 세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을 담았습니다.
전주영화제는 이처럼 젊은 도전정신이 가득찬 세계적인 디지털 독립영화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아피찻퐁/태국 영화감독 : 전주영화제가 실험적인 작품을 장려하는 것을 바람직스럽게 생각하고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문 모로코와 튀니지의 영화도 선보입니다.
독도 수호를 주제로 한 '피묻은 약패' 등 북한 영화 특별상영전도 열립니다.
프랑스 장 뤽 고다르의 20세기 영화사 등 각국의 거장과 신예 감독의 작품들은 세계 영화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줍니다.
국내 개봉작도 무료로 볼 수 있는데다 애니메이션 같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도 예년보다 많아졌습니다.
대안 영화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도 대중성을 한층 높인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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