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 집중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5년 뒤에는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시도별 장래 인구 특별 추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인구는 전국 인구의 48.3%, 하지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오는 2011년쯤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도 인구도 오는 2015년 천2백77만명으로 빠르게 늘어나 전국 인구의 4분의 1을 넘어서게 됩니다.
[통계청 : 주로 젊은 층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데 주로 학업과 직장을 구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걸로..]
반면 수도권을 제외한 8개 도에서는 젊은 층의 이탈로 오는 2015년쯤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2015년에 65세이상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출산율도 갈수록 떨어져 현재 0.54% 수준인 인구증가율이 20년 뒤에는 마이너스 0.2%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2020년 4천9백95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면서 5천만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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