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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황 묘 일반인 공개 시작

<8뉴스>

<앵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묻힌 지하 묘가 일반 신도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성 베드로 대성당에 이른 새벽부터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대성당 지하에 안장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묘를 직접 보기 위해서입니다.

[순례객 :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지하묘를 순례했습니다.]

소탈한 그의 성품처럼 아무런 장식 없이 수수한 흰 대리석 관 앞에서 신도들은 또 한번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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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이 강타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이 이번에는 화산폭발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해발 2천599미터의 탈랑산에서 이틀째 거대한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면서 주민 2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여진에 화산폭발 위험까지, 수마트라 섬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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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유행성 독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의 한 회사가 각국 실험실에 보낸 장비 시험용 샘플이 치명적인 유행성 독감을 일으키는 H2N2 바이러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8개국 5천여 개 실험실에 이 샘플을 파괴하라고 긴급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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