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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 병세 매우 심각"

아직 의식 명료…심장혈관 이상 증세는 호전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병세가 "매우 심각"하다고 호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그러나 아직 의식이 명료하고 평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병원에 가지않기로 스스로 결정했다고 나바로 발스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하루 전 요로 감염에 따른 고열로 항생제 치료를 받은 교황은 심부전 증세를 보여 심폐기능 보조 장치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교황은 또 1일 오전 한때 심장혈관 이상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다소 호전된 상태라고 교황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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