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10대 기업의 사외이사들은 이사회 안건 의결에서 반대를 거의 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해 이뤄진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사외이사 의결 활동을 분석한 결과, 350여개 안건에 대한 2천5백여건의 의결 가운데 반대는 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반대율이 0.002%로 안건에 반대한 사외이사는 거의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사외이사제도는 외환위기때인 지난 98년초 기업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위해 도입됐지만, 대주주의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구성돼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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