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이 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정미선 아나운서가 알려 드립니다.
<기자>
공기청정기는 한 곳에만 두고 사용하는 것보다 장소를 자주 옮겨주는 게 좋습니다.
낮에는 거실에, 저녁이나 밤에는 공부방이나 침실에 틀어두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TV 같이 전기가 흐르는 전자제품 주위에는 미세 먼지가 많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흡입구를 되도록 전자제품 쪽으로 향하게 두는 것이 요령입니다.
컴퓨터를 쓸 때도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영미/ 공기청정기 업체 관계자 : 황사철에는 평상시와 달리 창문을 여는 대신 오염도에 따라 풍량조절되는 기능을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시키려면 주기적인 필터 관리와 청소가 필요합니다.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주는 기본 필터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집에서 씻어 햇볕에 말리고 오염도 감지 센서는 면봉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표면을 자주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하루 30분 이상은 환기를 해 줘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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