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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체결후 과수농가 대거 폐업신청

농림부가 한-칠레 FTA체결로 타격이 우려되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키위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폐업 신청을 받은 결과, 만2천644곳의 농가가 폐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복숭아 재배농가가 만1천여 곳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포도 농가 천여 곳, 키위 농가는 3백곳 등이었습니다.

폐업을 신청한 과수농가의 재배면적은 4천516㏊로 3개 품목의 전체 재배면적의 2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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