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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8뉴스>

오늘(9일) 무척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4월 초만큼이나 오르면서 남부의 경우는 포근하다 못해 따뜻하기까지 했는데요.

이 봄날씨가 이제는 변덕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저녁 무렵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오후에 추위가 시작되면 이 비는 눈으로 바뀌겠고 금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이번에도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30cm가 넘는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북부 쪽으로도 2~5cm 정도의 눈이 내려 모레는 쌓이겠습니다.

북쪽에 보이는 구름이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 서울·경기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해서 점차 영향을 주는 곳이 넓어지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중부뿐만 아니라 남부 일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고 오후가 되면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조금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해안 지방에는 만조 때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상 5도로 출발해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오후가 되면서 점차 쌀쌀해지겠습니다.

특히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반짝추위가 찾아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7도 선까지 떨어지면서 무척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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