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80만톤 규모의 가스층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98년 5백만톤 규모의 가스층 발견한데 이어서 이번 탐사시추의 성공으로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주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에서 남서쪽으로 58킬로미터 떨어진 동해 1 가스전 근처의 고래 8광구 시추선입니다.
시추공에서 나오는 불꽃이 검푸른 바다를 밝히고 있습니다.
시추선 물밑으로 2천250미터 지점에 2억8천만달러 어치의 LNG, 액화천연가스 80만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 경남지역 34만가구가 2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경제성도 인정받았습니다.
공은 이 [임홍근/석유공사 대륙붕탐사처장 : 이번 시추 성곳 인근에 또 다른 가스층이 매장돼 있음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가스를 생산중인 동해1 가스전과 5킬로미터 파이프 연결 작업을 거쳐 오는 2007년 하반기부터 이곳에서도 본격적으로 가스가 생산, 공급될 예정입니다.
석유공사측은 가스개발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간게됐다면서 내년에 이곳 근처 2,3개 지역에서 추가로 탐사시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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