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이 일어나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새벽 6시 남동부 케르만주 자란드지방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소 80명 이상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마을 곳곳이 파괴됐으며 피해 중심지인 자란드 일대에는 전기가 끊겨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특히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가 5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케르만주는 재작년 12월에도 강진이 발생해 4만여명이 숨졌던 고대 유적도시 밤시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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