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치하 조선인들의 울분을 달래주었던 춘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원본필름이 발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화청은 전설적인 영상수집가인 아베 요시노게씨가 지난 9일 81세를 일기로 상속인 없이 타계함에 따라 그가 남긴 5만여점의 소장필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아리랑은 6.25 당시 불타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1970년대 이후 아베씨가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일본 언론은 그의 자택 소장목록에서 '아리랑 9권 현대극'이라는 제목의 필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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