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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설연휴 귀성 줄고 역귀성 늘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아 고향을 찾기보다는 놀러가거나 친구들과 상하이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상하이 인터넷 사이트 둥팡이 전했습니다.

둥팡의 최근 조사 결과, 기혼자 가운데 올해 고향을 찾기로 한 비율이 40%에 불과했으며 미혼 시민들의 귀성 비율도 50%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자들이 고향을 찾지 않는 이유로는 귀성 인파가 너무 많다는 점과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놀거리가 많다는 점 등이 꼽혔고, 미혼자들의 경우에는 돈 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 조사됐습니다.

둥팡은 또 귀성 인파가 줄어드는 대신 상하이에 있는 자식이나 친지들을 보기 위한 역귀성 인파가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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