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음력 설인 춘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2년 전 사스가 처음 발병한 남부 광둥성의 보건 관리들은 사스와 조류독감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의료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센터의 펑 사오밍은 이주 노동자들이 많은 춘절기간에 사스나 조류독감이 재발할 것을 우려해 고열 환자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닭 같은 가금류의 주민과의 접촉을 최대한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스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겨울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발생해 8천명이 감염되고, 800여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최근 베트남과 태국 등에서 조류독감으로 41명이 숨지는 등 다시 전세계적으로 재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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