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분쟁 지역에서 언론이 129명이 숨졌으며, 이라크와 필리핀이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국제기자연맹이 밝혔습니다.
이라크와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각각 언론인 19명, 13명이 살해됐으며, 이라크에서는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전 발발 이후 기자와 언론 종사자 62명이 살해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기자연맹은 "언론 종사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언론 자유를 말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언론인 살해에 대한 책임추궁이나 형사 처벌이 없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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