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진 해일 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대대적인 유엔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피 아난 총장은 유엔 사무국 고위급 인사들의 인적 쇄신과 업무 현장을 투명하게 하고 책임을 더 부과하기 위한 내부 운영 규칙과 절차의 쇄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라크 석유 식량 프로그램 비리와 콩고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이 소녀들을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파문 등으로 그동안 유엔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진 해일을 계기로 숨을 돌린 유엔이 명예회복을 위해 전면적인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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