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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부가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으며, 재산이 많다고 해서 자산 보호에 더 힘쓰는 것은 아니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부유층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산관리기관인 PNC가 투자자산이 50만달러 이상인 미국인 792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만이 부유해진 후 더 행복해졌다고 답했습니다.

1천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응답자 중 3분의 1 가량은 많은 돈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냈다고 답했습니다.

또 총 응답자의 16%와 천만달러 이상 자산가의 37%는 유언장이나 신탁물이 없으며 자산관리인도 두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특히 부자들도 자녀들을 책임감 있게 키우는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응답자들은 자녀들이 특권의식을 가지고 자랄 것을 걱정했으며 44%는 자신의 자녀가 버릇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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