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 완전시행 닷새째인 5일 LG텔레콤 가입자 이탈 규모가 3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번호를 가지고 서비스 회사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성제가 LG텔레콤으로 확대 적용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SK텔레콤이 KTF와 LG텔레콤으로부터 유치한 가입자는 각각 1만3천7백여명과 1만7천8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F는 같은 기간에 SK텔레콤과 LG텔레콤으로부터 각각 1만1천5백여 명과 1만1천여 명을 유치했으며 LG텔레콤으로 서비스 회사를 변경한 SK텔레콤과 KTF 가입자는 각각 3천4백여 명과 2천8백여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닷새 동안 LG텔레콤에서 경쟁사로 서비스회사를 변경한 가입자 규모는 2만8천860여명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5일 안으로 3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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