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부 내륙 고속도로가 내일(15일) 완전 개통됩니다. 서울-부산을 더 빨리, 더 싸게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를 남북 축으로 잇는 새 도로가 뚫렸습니다.
여주에서 김천을 잇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미개통 구간이었던 충주-상주간 도로가 연결됐습니다.
충주호, 수안보온천, 월악산국립공원, 문경새재 등 관광지로 가기도 쉬워졌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9킬로미터가 단축돼, 통행료가 승용차는 천4백원, 화물차는 2천4백원 내립니다.
[이종만/한국도로공사 중부건설사업소장 : 통행료는 최단 거리로 계산하기 때문에 경부선,중부선 어떤 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인하된 통행료를 적용받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교통혼잡 때 새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부산간 소요 시간이 최대 1시간까지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의 20%를 흡수해 물류비도 연간 2천1백억원 절감된다는 분석입니다.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는 내일 오후 5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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