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기지론 대출 금리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미 대출을 받은 경우 싼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김지연 아나운서입니다.
<아나운서>
회사원 정 모씨는 지난 6월에 대출받은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을 새 대출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대출할 당시 6.7% 였던 금리가 최근 5.95%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위형희/하나은행 : 금리인하로 인해서 대출전환을 하시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 2%를 부담하셔야 되고요, 따라서 4년 이상 장기간으로 모기지론 이용하실 분들은 지금 갈아타는 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년 만기에 6.7% 금리로 1억 2천만원을 빌렸다면 매달 이자까지 90만9천원을 갚아야 합니다.
만약 5.95% 금리로 갈아탄다면 월 상환액이 5만 2천원이 줄어 만기까지 1,248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중도 상환 수수료는 1년 안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대출금의 2%, 3년 안에는 1.5%, 5년이면 대출금의 1%를 물도록 돼 있습니다.
1년 미만 조기 상환에 따른 수수료 240만원을 물더라도 갈아타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또 대출자가 근저당권 설정비를 부담하거나 총 대출금액의 0.5%를 미리 내면 0.1% 포인트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될 경우에는 연 5.75%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갈아타려면 신규 대출금으로 기존 대출금을 모두 갚고 계약을 갱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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