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악화되고 있어 경기회복의 관건인 내수회복이 내년 상반기까지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뒤 경제여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86.6으로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는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고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12월보다도 더 낮은 것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 생활 형편에 대한 소비자 평가지수도 62.8로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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