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 사이에 남한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대북지원단체인 좋은벗들이 전했습니다.
좋은벗들은 월간지 '오늘의 북한소식'에서 "남한 상품이 좋다는 인식이 북한의 주요 시장에 퍼져있어 흥정하지 않고도 매매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서 남한 상품은 거래 단속대상이기 때문에 '아랫마을' 또는 '아랫동네 물건'이라는 은어를 쓰며 사고팔지만 최근에는 이마저 당국에 알려져 믿을 만한 사람에게만 판매됩니다.
좋은벗들 관계자는 남한 상품은 일본을 거쳐 원산·청진항으로 수입되거나 대북 지원물자 형태로 북한에 유입되며 의류와 화장품이 주요 거래품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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