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정부의재정여력과 지원정책이 모두 동원되는 사실상의 총력전입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와 여당 그리고 청와대가 이른바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기로 한 것은 우리 경제의 상황이 그만큼 다급하기 때문입니다.
내수 침체로 3.4분기 서비스업 지수는 사상 처음 감소했고, 홀로 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마저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에 따라 내년초에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하반기에는 10조원 규모의 한국형 뉴딜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06년에는 기업도시 건설과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헌재/경제부총리 : 공공서비스의 질의 향상과 디지털시대에 부응하는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또 에너지 관련 시설에 투자를 늘리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국가DB 확충과 네트워크화 등 IT 뉴딜 정책에 2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재원입니다.
공기업은 물론 연기금까지 총동원되는 만큼 손실 보전 등의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민간자본을 유치하려면 세금감면 등 추가 혜택도 필요합니다.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달 최종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