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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풀려나려나?

<살해 시한 연장된 듯> 이라크 무장 단체의 살해 시한이었던 오늘 새벽 2시(우리 시간)가 지났는데도 김

<살해 시한 연장된 듯>

이라크 무장 단체의 살해 시한이었던 오늘 새벽 2시(우리 시간)가 지났는데도 김선일씨가 무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일단 시한이 연장된 것으로 보고 공식·비공식 채널을 총동원해 김씨 구명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씨가 일하고 있는 가나 트레이딩(무역)의 사장 김춘호씨는 인터뷰를 통해 김씨가 무장 단체의 주 표적이 아니었고, 알 자르카위의 하부 조직에 의해 납치된 만큼 구명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공식 채널을 통한 구명 교섭이 자칫 무장 단체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니파 종교 단체와 인접국 등을 통한 간접 협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이미 활동중인 서희·제마 부대도 안전을 위해 일단 활동을 중단한 채 영내에 머물며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에서 김씨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확산된 추가 파병 반대론과 이에 대한 반론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논란 가열>

한나라당이 신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보자며 특별 위원회의 구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여권은 받아들 일 수 없다며 일축했지만,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형 병원 파업이 14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오늘은 '단오'입니다. 전국적으로 펼쳐진 단오 축제의 모습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럴 수가...>

딸을 수년 간 성폭행해온 의붓 아버지가 법원에서 석방될 조짐을 보이자,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친어머니가 항의 표시로 자신의 검지 손가락 한 마디를 잘라 법원에 우송했습니다. 순 천연산 남성 성 기능 치료제인 '누에그라'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규명됐다고 합니다. 극심한 불황 속에 취업 경쟁률이 수백대 1에 이르는 회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취업 전쟁의 현장으로 가봅니다.

<청소년 축구 대미 설욕전>

치욕적인 6대 1 패배, 그리고 잇단 좌절...이상하리 만큼 중요한 고비마다 미국 축구에 발목을 잡혀온 한국 축구가 설욕전을 펼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도미노 피자컵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미국을 개막전 제물로 삼아 그 동안의 징크스 청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저녁 7시부터 SBS가 단독 생중계합니다. SBS 8 뉴스는 알차고 깊이 있는 소식을 준비해, 축구 중계가 끝난 직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경유 값 크게 오른다

▶ 기동 취재/ 겉만 멀쩡

▶ (테마 기획) 한-영 전통 축구 시합

▶ 민간 우주선 발사, 국내 최대의 미술 견본 시장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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