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뇌한국 21, 즉 BK21 사업이 석박사 과정생의 취업과 진학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보도에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지난 5년간 BK 21사업 지원을 받아 만 6천여 명의 석,박사가 배출됐습니다.
석사학위 취득자의 80%가 유관분야로 진출했고, 박사학위 취득자의 94%가 박사 후 과정과 대학 전임교원, 연구소 등으로 진출했습니다.
교수들이 발표한 논문도 2만 4천여 편으로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1명당 논문이 사업 이전의 2.74편에서 3.53편으로 늘어났습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성공한 황우석 교수 등 스타연구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9년부터 시작한 BK21 사업이 끝나는 오는 2006년부터 BK 21 후속 사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교육과 연구여건이 우수한 수도권 7~8개 대학과, 지방 7~8개 대학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방침입니다.
교육계에서는 BK 21 후속 사업이 미자격자에 대한 지원과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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