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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비...겨울가뭄 해소

21일부터 전국적으로 20-60㎜가 넘는 단비가 내려 겨울 가뭄을 해소했습니다.

제한급수를 실시하던 경북 영천 등의 350여가구 주민들이 급수난에서 벗어났습니다.

또, 건조주의보에 따른 산불 비상경계령도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해 주민이 대피하는 등 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는 이틀간 60㎜가 넘는 호우로 일산구 풍동천이 범람해 주택가 지하방 7가구가 물에 잠겨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덕양구 대장동 대장천이 범람해 비닐하우스 21개동이 침수됐습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서남해상에서는 배길이 끊겨 낙도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원지역 향로봉과 미시령에는 비대신 눈이 내려 만여명의 산행객들이 설경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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