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구 경북지역에 눈 때문에 교통이 통제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구방송 양병운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경북은 어제(6일) 밤 10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대구 3.5cm 비롯해 문경 6.6, 상주 2.5, 안동 1.2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 속에 얼어붙으면서 주요 도로 12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팔공사 주변도로 28km 전구간이 자정부터 통제되는 것을 비롯해 달성군 정대리에서 헐티재 구간, 달성군 하빈면에서 이천삼거리 구간 등 3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신한 3거리에서 대구시 경계까지 지방도 5km구간이 통제되는 등 모두 9곳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공무원과 제설장비를 동원해 도로에 염화칼숨과 모래를 부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빙구간이 많은데다 주택가나 이면도로는 제외돼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서행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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