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대학 입시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 가까이가 연대와 고대에 중복 합격했습니다. 각 대학들마다 또 한차례 합격자 대이동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최희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대학 입시에서도 중복 합격자가 속출했습니다.
서울대 합격생 가운데 21%가 연세대에, 24%는 고려대에 중복 합격해서 전체의 46%가 연,고대에 중복 합격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합격생 가운데 576명, 고려대는 655명이 서울대에 중복 합격했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고려대 법학과는 합격자의 75%가, 연세대 의예과는 40%가 서울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복 합격생 : 서울대 고려대 경찰대에 중복합격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사설 입시 전문가들은 서울대학 합격자 가운데 인문계는 10명중 7명, 자연계는 10명중 3명이, 연고대에 중복 합격해서 자연계에서 실리 위주의 학과 선택이 이뤄졌음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병화/고려학원 평가실장: 문과는 간판위주로 선택을 하고 이과는 아예 의예과 등 실리를 생각해 과를 선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등록이 시작되면 중복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이 중하위권 대학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각 대학마다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